안녕하세요, 작성하신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.
생활과 과학, 과학사 둘 다 진로선택과목, 즉 절대평가 과목이기 때문에 두 과목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사실 큰 상관은 없습니다. 두 과목 다 사회복지학과와 큰 연관성은 없으나 어떻게든 학과와 연관지은 활동을 하려면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유사하구요. 생활과 과학 선택하신 걸 굳이 바꾸진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.
영미문학읽기와 영어독해와작문 중에서는 영어독해와작문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. 수능에도 조금 더 도움이 되는 과목일 것 같고, 영어 독해할 지문 중에 사회복지학과와 조금이라도 연관성 있는 지문을 찾아 활동하면 학과와 관련있는 활동을 생기부에 담기에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.
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!
만약 올해 입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추후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하고 싶으시다면 학사편입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 2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을 2학년까지 수료한 후 지원할 수 있는 일반편입은 경쟁률이 매우 높아 진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. 이와 다르게 학사편입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문과의 경우 영어만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에 일반편입, 혹은 정시보다 대학진학의 난이도가 보다 낮아 합격률 높게 진학하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.
입시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:)